추석 명절 승차권 총 44만1천석 판매, 예매율 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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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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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SRT 승차권 총 44만석 판매, 예매율 72.5%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60만9천석 중 44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2.5%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10월 3일(금)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94.4%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월) 상행선 예매율이 94.3%로 가장 높았다.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73.7%, 경전선 87.9%, 동해선 76.3%, 호남선 66.8%, 전라선 87.4%를 기록했다. 예매한 승차권은 14일(일) 자정(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8일(월)과 9일(화) 우선예매로 예약한 승차권 결제기한은 17일(수) 자정까지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특히, 전화접수로 승차권을 예매한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주민등록증·복지카드·유공자증 등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서 결제해야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다. 잔여석 판매는 11일(목) 15시부터 SRT앱, 홈페이지, 역 창구 등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은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암표제보 채널 운영과 함께,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3사(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와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암표단속도 강화한다. SRT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불법거래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게시글 삭제 및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11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대수송 기간에 국민 이동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에스알은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열차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 1만8천여석을 확대하는 등 특별수송대책에 나선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SRT로 편리하고 빠르게 고향에 방문하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점검 등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