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에 국민참여 리빙랩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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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자 | 2025-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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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서비스 개선에 국민참여 리빙랩 활동 0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에 나섰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과제에 선정되면서 서비스디자이너,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국민디자인단은 25일(월) 수서역에서 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을 열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인해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들과 동선이 겹치는 점을 발견하고, 바닥 선을 만들어 대기하는 동선을 조정했다. 또한, 캐리어를 소지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고객을 위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서울시 버스정류장에도 적용된 사례로, 수서역 도입 시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는 한편, 캐리어를 가지고 온 고객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사용하는 모습도 확인했다. 국민디자인단은 이번 리빙랩 활동에 앞서 시니어 고객의 SRT앱 사용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에스알과 함께 시니어 고객 앱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열차 안에서 고객 간 좌석 정보를 공유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안한 ‘SEAT:ON(좌석을 켜다)’ 서비스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최종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민 의견수렴을 넘어 국민이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하는 국민 주도적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혁신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국민 맞춤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