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facebook band twitter 프린트
SR 소식 게시글 -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의 배포일자, 내용 제공표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배포일자 2023-09-08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에스알,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테러·화재 재난대응 직원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8일(금) 테러에 의한 터널 내 고속열차 화재 사고 대응을 주제로 ‘READY Korea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수서역에서 출발한 SRT 열차가 국내 최장이자 대심도 터널인 율현터널 5km 지점 진입 중 방화범이 열차 내 통로에서 화재를 일으킨 상황을 가정해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응을 훈련했다.

에스알은 터널부터 수직구를 통한 지상 대피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를 위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각 단계마다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상황 대비 범정부 실전훈련인 ‘READY Korea 훈련’으로 처음 전개된 이번 훈련은 에스알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성남시청, 성남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지휘하고 각 상황반별 임무를 점검하는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READY Korea 훈련의 취지를 살려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SRT 운행 재개 등 재난상황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