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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대 피해 예방 차량방역·실내소독 강화

    에스알, 빈대 피해 예방 차량방역·실내소독 강화 빈대 확산 예방 위해 SRT 전 차량에 진공청소, 방역약품 등 집중방역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전국에서 빈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SRT 이용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SRT 전 차량에 방역 소독을 강화했다. 에스알은 최근 유럽빈대(베드버그)의 국내 확산우려로 지난 1일(수)부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하여 열차 모든 객실의자와 바닥 카펫 등을 방역청소하고 있다. 방역전담인력을 가동해 빈대가 서식하기 쉬운 틈새까지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또한, 6일(월)부터는 방역약품을 살포하고 정기적으로 객실의자 오염도를 검사해 위생관리에 나서며, 해충방역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빈대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빈대 피해 공포가 커지고 있지만 SRT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객실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SRT 고객센터 민원이 20% 줄어든 이유는?

    SRT 고객센터 민원이 20% 줄어든 이유는?  VOC분석 → 10대 민원 선정 → 고객안내 영상 … 적극적 커뮤니케이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안내 영상 ‘으니가 알려줄게’, ‘범이가 알려줄게’(이하 ‘알려줄게’) 등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센터 문의가 20%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알려줄게’ 영상은 SRT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한번쯤 궁금해 했을 내용을 담았다. 특히 고객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친절한 편집으로 많은 시청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초 에스알은 2022년도 고객의 소리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9,636건의 민원과 승무원 호출 11만 1274건을 집계해 고객들은 평소에 무엇을 궁금해 할까 분석했다. 이 가운데 문의가 반복되는 분야는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아울러 고객 눈높이에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했다. 고객 궁금증 해결 영상은 △승차권 환불 △예약대기 △비회원 승차권 확인 △네이버·카카오 승차권 예약하기 △승차권 선물하기 △유실물 찾기 등 10가지 주제로 선정했다. SRT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이라도, 또는 정보 취약계층이라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고객에게 맞췄다. 특히 딸과 아들이 부모님에게 알려주는 컨셉을 설정해 행정용어와 철도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스알 직원들이 직접 진행자로 나섰는데 기존에 근무하면서 갖고 있던 정보는 최대한 버리고 백지상태에서 접근했다. SRT_v ‘으니가 알려줄게’‧‘범이가 알려줄게’ 효과 톡톡 ‘으니가 알려줄게’를 진행하는 정소은 대리(역무운영부)는 “처음 영상을 찍으면서 이런 정보는 당연하게 고객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민원들을 살펴보면서 고객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이나 이웃 할머니에게 알려주는 것처럼 설명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승차권 예약대기 방법을 알려주는 ‘으니가 알려줄게’ 영상에선 취소되는 표를 가장 먼저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시도하면서 하나하나 차례로 알려준다. 매진된 SRT 표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직원이 알려준다는 컨셉에 4만 명 넘게 시청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에스알은 고객들의 댓글과 장년층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승차권 예약 변경’, ‘키오스크 이용방법’도 추가 제작하고 있다. 영상 효과는 고무적이다. 영상이 송출되고 구독자들 반응이 이어지면서 고객센터 문의는 하루 1,500여 건에서 지난 10월부터 1,200여 건으로 20% 가까이 줄었다. 올해 하반기부터 문의 집중 시간대 상담인력 집중배치 등 여러 가지 고객센터 효율화 대책을 추진했지만, 영상으로 인한 효과도 크다는 것이 자체적인 분석이다. 에스알은 SRT 고객 안내 영상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의 소리 답변과 영상을 접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알려줄게’ 영상제작을 기획한 이보배 과장(고객홍보부)은 “궁금할 때 답을 주는 수동적 커뮤니케이션에서 궁금하기 전에 정보를 전달하는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고민한 결과 ‘알려줄게’ 영상을 만들게 됐다.”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SRT를 이용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 SRTm 어워드' 대상 발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는 여기!" '2023 SRTm 어워드' 대상 발표 … 국내 10개 지역 선정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꼽는 ‘2023 SRTm 어워드’ 10개 지역이 발표됐다. SRT 차내지 SRT매거진(발행인 이종국)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는 ‘SRTm 어워드’를 개최해 왔다. 2023 SRTm 어워드는 9월 한 달 동안 후보지 39곳에 대한 독자 1만152명의 추천을 반영한 1차 심사와,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쳤다. 올해 SRTm 어워드 대상은 목포, 부여, 신안, 여수, 영덕, 영월, 완주, 울주, 익산, 해남 등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가나다’ 순)됐다. 이와 함께 관광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기대되는 2024 방문 도시 10곳도 추가 발표했다. 목포는 밤바다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불꽃놀이, 노래가 어우러진 목포해상쇼, 목포항과 유달산을 지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촬영하며 젊은 층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등 문화와 낭만이 있는 여행지로 매력을 드러냈다. 백제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부여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궁남지와 백마강(금강)을 흐르는 황포돛대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선택받았다. 특히 궁남지는 반려동물 입장도 가능해 인스타 스폿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워드에 오른 신안은 각 섬의 이야기를 담은 꽃을 식재해 사계절 다른 매력을 전한다. 여름은 홍도에 노란색 원추리 꽃이 피고, 가을의 병풍도는 맨드라미로 붉게 물든다. 퍼플섬으로 잘 알려진 안좌도 일대는 세계적 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기도 하다. 여수는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금오도가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트레킹 코스로 거듭난 점이 인기비결로 꼽혔다. 남해의 비경이 펼쳐지는 거문도 등대와 국가 명승으로 지정된 백도도 여수의 자랑이다. 트레킹 마니아들에게 영덕은 성지와 다름없다. 도보 여행을 위해 65km 길이로 조성된 영덕 블루로드는 총 4개 코스로 영덕의 자연, 문화, 일상,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부터 인스타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청령포 인근의 영월관광센터는 전시관, 체험관, 카페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월 여행 시 꼭 들러보면 좋을 곳으로 꼽힌다. 완주는 대아저수지, 낙조에 물든 비비정, 만경강의 허파 신천습지 등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오성한옥마을과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삼례문화예술촌 등은 완주의 문화예술 거점지로 매력을 드러낸다. 울주는 신비의 섬 명선도가 인기를 끌었다. 해가 지면 명선도 일대는 형형색색 조명과 미디어아트로 ‘아바타의 섬’이라고 불린다. 명선도 앞의 진하해수욕장은 서핑 명소이자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익산은 백제 무왕 대에 지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신비로운 야경을 만날 수 있는 왕궁리 유적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여기에 떡케팅(떡+마케팅) 열풍을 일으킨 익산농협 생크림찹쌀떡도 익산을 알리는 데 한몫했다. 해남은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해남미남축제와 가을 여행지로 대흥사, 사찰에서 차로 40분 거리의 땅끝전망대로 매력을 드러낸다. 지난 9월에는 땅끝전망대와 땅끝탑 사이에 스카이워크, 해안처음길도 개통했다. 한편 2024 방문도시 10곳은 고창, 고흥, 무주, 아산, 울산 남구, 청도, 태백, 파주, 함안, 함평이 선정됐다. 고창은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관왕을 달성했으며, 평균 해발 고도 900m에 이르는 태백은 산소 도시로, 함안의 말이산 고분군이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SRT 좌석에 비치된 SRT매거진 11월호와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로의 달 맞이 지역 경로행사 지원

    에스알, 경로의 달 맞아 지역 경로행사 지원 SRT사랑트레인봉사단과 함께 도시락과 기념품 나눠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31일(화) 수서지역 어르신을 위한 ‘2023년 수서동 경로잔치’를 지원했다. 수서동 주민센터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과 임직원 등 SRT사랑트레인봉사단 16명이 함께 참여했다. 지역 어르신 950여분을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강당에 초청해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기념품을 나누고 단팥빵 등 제과 1,0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 장애인 자립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에스알은 2022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석맞이 과일세트 지원 △지역 경로식당 배식 지원 △관광약자 SRT 여행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행사에 함께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