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철도이용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나서 코레일, 국가철도공단과 대전역 이용객들에게 수법별 피해예방법 홍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8일(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KR)과 함께 철도이용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새해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법별 피해 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대전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문자 등을 통한 금전요구 본인확인 전까지 거절하기 △등급 상향, 저금리 전환, 대출수수료 명목의 금전요구 무조건 거절하기 △출처 불분명 앱, URL 주소 클릭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은 내역에 대한 카드결제 문자는 카드사를 통해 확인하기 등 네 가지 보이스피싱 예방수칙이 부착된 핫팩을 나누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해마다 고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철도 이용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RT 설 승차권 예매율 75.6%…22만1천석 판매 지난해 추석보다 4.6%p 증가…21일(일) 자정(24시)까지 결제해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결과 공급좌석 29만2천석 중 22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5.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선별 예매율로는 경부선 75.5%, 경전선 90.6%, 동해선 78.8%, 호남선 72.9%, 전라선 87.5%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인 2월 10일(토)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7%를 기록했다. 귀경객의 경우 명절연휴 마지막날인 2월 12일(화) 상행선 예매율이 78.1%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21일(일) 자정(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자동 취소된 승차권은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5일(월)과 16일(화) 이틀간 교통약자 우선예매를 통해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고객은 24일(수) 자정까지 결제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역 매표창구에 방문해 현장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설 명절 승차권 예매기간에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8일(목)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etk.srail.kr) 또는 역 창구와 키오스크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은 SRT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과 협력해 집중 모니터링에 나선다. 집중 모니터링 기간 내 SRT 승차권을 암표 판매하는 등 불법거래 관련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수사 의뢰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설 명절기간 SRT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GTX-A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마련 차량고장 등 상황별 대응체계 구축…영업시운전부터 비상대책본부 가동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 준비가 본격화됨에 따라 이례사항 신속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3월말부터 GTX-A 열차가 운행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분기~동탄역 구간(약 28㎞) 선로를 SRT와 GTX 열차운행이 공용하게 되어 차량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에스알은 SRT-GTX 공용운행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이례사항 대응 프로세스 구축에 돌입하고, 지난 15일(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주재로 이례사항 신속대응 점검회의를 통해 대응체계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응체계 프로세스는 SRT-GTX 공용구간에서 각 위치·조건별 차량 고장 시나리오에 따른 신속한 정상운행조치와 함께 △선로전환기 및 신호 고장, 전차선 단전 등 기반시설 장애 대응 △열차 지연도착 시 운전취급 최적화 방안 등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따른 전사적 대응체계를 담았으며, 비상대응훈련 계획까지 포함했다. 3월말 수서~동탄 구간 우선개통을 앞두고 있는 GTX-A 사업은 현재 시설물검증 시험 중이며 2월 중순부터는 영업시운전에 돌입한다. 에스알은 영업시운전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개통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대응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GTX-A 개통과 국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완전체 SR 실현"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철도안전 강화, 서비스 차별화 등 아이디어 공모…대상엔 상금 1백만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30 완전체 SR’ 실현을 위해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대국민 혁신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17일(수)부터 개최한다. 에스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철도안전 강화 △서비스 차별화 △신기술을 통한 경영혁신 △ESG 경영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2월 15일까지 한 달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에스알은 공모작을 대상으로 창의성, 적용성, 경제성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100만원), 우수상 1편(70만원), 장려상 1편(30만원)을 선정해 2월 28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팀)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공모전 참가는 참가신청서와 공모 제안서식을 작성해 이메일(osmb@srail.or.kr)로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SRT 승차권 홈페이지(etk.srai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철도산업 혁신을 선도할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이길 기대한다.”라며, “발굴된 혁신제안들을 고도화하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