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SRT 서비스를 새로 디자인한다" 에스알, 행안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선정 … 공급자 우위 철도서비스 타파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최근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돼 국민과 함께 철도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11일(화)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를 설계하는 사업이다. 에스알은 ‘고속철도 SRT 서비스를 리디자인(re-design)하다!’는 주제로 뽑혔으며, 행정안전부와 전문가들로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져 온 철도 서비스가 “과연 국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는가?”라는 에스알의 물음에서 시작됐다. 에스알은 그 동안 대국민 설문조사, 간담회, 고객의 소리(VOC) 등 수백만 건의 고객 의견을 분석하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하지만 언어로 표현되지 않은 고객의 목소리를 살펴보고, “1백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급자 우위라는 구조에서 만들어진 현재의 철도 서비스 시스템을 고객 시선으로 원점에서 되돌아보자”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다. 에스알은 서비스디자이너,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이 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앞으로 5개월 동안 서비스디자인 기법으로 고속철도 이용과정을 전면 재진단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철도서비스를 다시 새롭게 그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2016년 SRT 개통으로 대한민국 철도 산업에 새로운 변화가 왔지만 철도에는 여전히 오랜 시간과 구조가 만들어온 공급자 우위의 서비스 방식이 존재한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철도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찾아 에스알이 공공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SRT 객실장 신속한 대처로 고객 생명 지켜 9일 목포행 SRT 열차에서 119 신고로 심정지 환자 구조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9일(일) SRT 열차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신속한 대처에 나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구했다고 밝혔다. 9일(일) 10시06분 평택지제역에서 목포행 SRT 655열차에 승차해있던 30대 남성이 11시30분 경 광주송정역 도착 직전 5호차 객실 내에서 쓰러졌다. 해당 SRT 열차에 승무 중이던 이규범 객실장은 5호차 승객비상알람음과 심정지 승객이 있다는 승무원의 무전을 듣고 급히 현장으로 향했다. 이 객실장은 현장에서 다른 승객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곤 바로 열차 기장과 광주송정역에 상황을 알리고 119에 구급대를 요청했다. 이 객실장은 곧바로 5호차 통로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챙겨 다시 현장으로 향했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대처로 승객의 의식이 돌아왔다.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안전하게 승강장으로 옮긴 것을 확인한 객실장과 승무원은 응급상황이 마무리 될 때까지 기다려준 고객에게 방송으로 감사인사를 전하고 목표역까지 안전하게 승무를 마쳤다. 이규범 SRT 객실장은 “평소 이례사항 발생에 대비한 안전교육이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안전을 책임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저하지 않고 함께 생명을 구한 고객과 구급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에스알은 전문강사를 활용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서고 있으며, 고객과 협력사 직원들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열차와 역 등에서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알,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평가 '우수' 등급 획득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 …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 강화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월)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평가는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요 데이터 관련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에스알은 이번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개방활용·분석활용·공유·품질·관리체계 총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에스알은 △공유 △품질 △관리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은 이전해 대비 1등급, 데이터기반 행정평가는 2등급 상승했다. 에스알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남도청 교통비 지원사업 등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국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SRT 열차 위치정보 서비스 및 다국어 예약발매 서비스 오픈 등 대국민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확대해 국민 편익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트레인 메이츠에 SRT 굿즈 출시 SRT볼캡, 베른키링 등 출시 … 서울역, 부산역 매장에서 판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7일(금)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에 새로운 SRT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SRT 굿즈는 모자, 키링, 마그넷과 같이 여행을 기념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소장가치와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SRT 볼캡’과 ‘베른키링’이다. SRT 굿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RT 볼캡’은 볼륨감 있는 자수를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편안한 착용감으로 일상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SRT 대표 컬러를 입은 ‘베른키링’은 새롭게 문을 여는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 입점을 기념해 서울역‧부산역 키링을 출시했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SRT 굿즈의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은 베른키링은 이번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크릴 키링, 마그넷, 가죽 북마크 등 기존 인기상품들은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하고 선물하기에도 더욱 좋아졌다. 새로운 SRT 굿즈는 서울역과 부산역에 문을 여는 철도기관 굿즈 전문점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인 메이츠(Train Mates)’는 에스알,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부산교통공사, 코레일유통이 협력해 만든 철도 굿즈 전문점으로 서울역점은 7일(금), 부산역점은 14일(금) 문을 연다. 한편, 이번 SRT 굿즈 개발에는 주식회사 코이로, 준토스, 위플랜트, 엘엘엘프로젝트, 루트루트, 이담소 등이 참여했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철도 굿즈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SRT 굿즈를 통해 고객의 여행과 일상에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