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노·사 공동 ESG경영 실천 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과 친환경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노사 맞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9일(수) 노·사가 함께 ESG경영 확대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 공동 ESG경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명 SR 대표이사, 김상수 SR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R 노·사는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ESG경영 추진과 실천의지를 담아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SR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수송량 증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E) △SR플랫폼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체계 구축(S) △부패방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반부패·윤리경영 실현(G)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추진과제를 함께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적극 도입해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ESG경영 확산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라며, “노·사가 공동으로 지속가능경영과 친환경 철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RT수서역에 업사이클 가든 선보여 “제로웨이스트 실천해요”…지역 내 버려진 화분이 수서역 볼거리로 새활용 SRT수서역(역장 이한구)은 28일(화) SRT수서역에서 강남구 수서동과 함께 버려진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 가든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는 수서역 임직원과 수서동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단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사용하지 않는 빈 화분을 수거 후 동백꽃, 뱅갈고무나무 등 초화류, 관목을 새롭게 식재하고 SRT수서역 3번 출구 광장에 선보였다. SRT수서역은 업사이클 가드닝을 통해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수서동 주민들에게 힐링 볼거리가 되고, 버려진 화분이 새롭게 활용된 모습을 보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한구 SRT수서역장은 “코로나19 시대로 인해 일회용 포장용기 등 쓰레기 배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꾸준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SRT 굿즈 사고 일자리 따블로" 배우 김응수 멘토 위촉 …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기 응원 영화 ‘타짜’의 곽철용 등 수많은 영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는 배우 김응수씨가 SRT 굿즈 홍보를 위해 ‘묻고 따블로’를 외쳤다.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배우 김응수씨를 SRT 굿즈 멘토로 위촉했다고 23일(목) 밝혔다. 배우 김응수씨는 SRT 굿즈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영화 ‘타짜’의 곽철용 대사를 인용해서 “SRT 굿즈도 사고 취약계층 일자리도 ‘따블’로 가자.”라고 응원했다. 배우 김응수씨는 1981년 극단 '목화'에서 연기를 시작한 40년차 배우로, 1996년 '깡패수업'을 시작으로 '따짜' 곽철용, '검사외전' 강영식, '임금님의 사건수첩' 좌의정 등 작품마다 신스틸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꼰대인턴'에 '꼰대'부장으로 재직하다 하루아침에 시니어 인턴으로 추락한 이만식 역을 열연해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갑을 구도에 대해 여론을 환기시킨바 있다. 실제로는 열린 사고로 세대 간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는 김응수씨는 지난해부터 ’곽철용 신드롬’ 등으로 주목받으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김응수씨의 응원영상은 SRT 차내영상과 SR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SRT 굿즈는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시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과 콜라보로 출시한 'SRT 캔버스백'과 'SRT 에코백'은 출시 첫 주에 완판되는 등 눈길을 끌었다. SRT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이베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굿즈 멘토로 참여해준 배우 김응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SRT 굿즈를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육성하여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SRT 굿즈'를 검색하세요.” △ SRT 굿즈 홍보 멘토로 참여한 김응수 배우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판매하는 SRT 굿즈.
SRT 동탄역 역무원, 임산부 응급 환자 구해 119 현장 도착·이송까지 발 빠르게 대처…고객 감사의 마음 전해 SRT동탄역(역장 이재춘) 역무원들의 신속한 대처가 생명이 위험했던 임산부 고객을 구하고, 며칠 후 건강하게 퇴원한 고객이 동탄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SRT동탄역은 지난 7일(화) 30대 여성고객이 SRT를 이용해 수서로 출근하던 중 심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느껴 동탄역에 내려 긴급 이송을 해야 된다는 연락을 받았다. 승강장에 있던 이혜영 동탄역 역무원은 해당고객이 도움을 제대로 요청하지도 못한 채 승강장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 안내에 따라 환자 심호흡을 안정시킨 후, 동료 백승찬 역무원이 고객을 돌보는 동안 지상으로 달려 나갔다. 이혜영 역무원은 지상부터 지하6층 승강장까지 119대원이 신속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대기시키고 승강장까지 최대한 빠르게 안내해 응급환자를 신속히 응급실로 이송할 수 있었다. 임신 8주째인 30대 여성고객은 저혈압 쇼크상태로 병원에 조금만 늦었어도 심정지까지 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응급수술을 받고 퇴원 후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던 고객은 지난 12일(일) “생명의 은인인 동탄역 역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혜영 SRT동탄역 역무원은 “사고 당시 함께 힘써주신 119대원과 동료 직원들 덕분에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동탄역 직원들은 언제 어느 때든 승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