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수립 재난발생 시에도 기능연속성 확보…1일 운행률 60% 이상 유지 목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열차운행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월) 밝혔다. SR은 지난 2019년 7월 제36차 국가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교통수송분야 국가핵심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SR은 올해 보호계획에서 재난 발생 시에도 고속열차 SRT 1일 운행률 6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내‧외부전문가 합동으로 보호대상 범위설정, 위험평가를 통한 중점위험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기관 특성을 반영한 위험등급 판단기준표 개발 △위험평가 결과와 연계한 중점위험관리전략 수립을 강화해 보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훈련으로 실제 이례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핵심기능 업무를 복구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SR, 올바른 열차이용문화 정착…특별기동검표단 운영 부정승차 근절, 열차 내 방역수칙 강화 활동 나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4일(월)부터 ‘SRT 특별기동검표단’을 운영해 올바른 열차이용문화 정착에 나선다. ‘SRT 특별기동검표단’은 열차 부정승차를 방지하기 위한 검표와 함께 열차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자제,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열차 이용 에티켓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동검표단은 출근시간대 등 매진열차에 집중 투입돼 수시로 검표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간혹 이용객이 집중되는 열차에서 좌석 예약 후 결제를 미루거나, 매진된 열차에 승차권 없이 타서 화장실에 숨는 등 부정승차가 발생하면 정당하게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SR은 특별기동검표단 집중 검표를 통해 승차권 없이 SRT 열차에 탑승한 승객에게 약관이 정한 부가운임을 엄정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SR여객운송약관은 사안이 중대하고 부정승차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최대 30배까지 부가운임을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거부하면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리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정당하게 열차를 이용하는 대다수 선의의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정승차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를 정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SRT 이용을 위해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RT 공공서비스 확대…모든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비회원도 승차권 선물하기, 좌석선택 할 수 있어…유아동반 인원제한 없이 할인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SRT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SRT 승차권 선물하기, 좌석선택 서비스를 비회원도 이용할 수 있게 확대하고, 유아동반할인은 인원제한을 폐지하는 등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SRT 승차권 선물하기는 그동안 회원끼리만 이용할 수 있어 경로·장애인 등 회원가입이 어려운 고객에게 승차권을 선물하려면 캡쳐 혹은 사진을 찍어 보내거나 메모지에 적어 전달해야 했다. 서비스 확대 후에는 비회원에게도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승차권 선물하기를 할 수 있어 IT취약계층도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승차권을 전달받을 수 있다. SRT 좌석선택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으로 SRT를 이용하는 고객은 지난해 이용객 1,956만 중 226만명으로 11.5%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자동 환불 서비스도 새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승차권을 예매하고 환불까지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홈페이지 승차권과는 달리, 역에서 구매한 종이승차권은 환불받으려면 열차 출발전까지 역 창구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환불 신청 후 역 창구에서 환불받아야 했다. 전화·인터넷 자동환불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신청 후 다음날 자동으로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현금으로 구매한 승차권도 계좌이체를 통해 환불받을 수 있다. 세명 이상 유아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해 유아할인 인원도 확대된다. 6세미만 아동에게 운임의 75%를 할인해주는 유아동반할인은 2명까지만 받을 수 있었지만 인원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SR은 유아동반할인 확대를 통해 다자녀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출산장려에 함께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가족단위 여행수요가 늘어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SR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공서비스를 확대 도입해 상반기 중으로 고객들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SR은 지난해에는 다자녀, 임산부 할인 등 공공할인상품을 개선해 △서류등록 절차가 필요 없는 실시간 인증체계를 도입 △다자녀할인대상 2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확대 △군장병 할인을 육·해·공군 장병에서 의무경찰·해양경찰·의무소방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IT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과 비회원, 다자녀 가정 등 SRT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확대된 공공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국민들이 만족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제도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SR, 울진·삼척 산불피해 이재민 및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임직원 모금한 ‘사랑의 성금’ 1,370만원 전달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로 피해를 겪은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등을 모아 기부금 1,37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목) 밝혔다. SR은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금하는 ‘사랑의 성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금된 성금을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삼척 이재민을 위해 기부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긴급사태로 발생한 피난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의료·식량지원 등 구호활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SR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코로나 의료진 SRT 운임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난치병아동 소원성취 사업 등 다양한 상생협력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국내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