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검색영역
전체 1,434건
  • 국내개발 ‘고속차량 차축 베어링’ 실용화 성공

    SR, 국내개발 ‘고속차량 차축 베어링’ 실용화 성공   전량 해외수입 중인 차축베어링 실용화 Field Test 완료 IOT센서 활용해 국산화 개발품의 안전한 실용화 시험체계 구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국내 베어링 제작사인 일진그룹 베어링아트와 해외에서 전량 수입 중인 ‘고속철도차량 차축 베어링’(이하 ‘차축 베어링’)의 실용화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월) 밝혔다. 차축베어링은 소부장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가R&D 과제로 개발*됐으며, SR은 국내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용화 시험과 납품실적을 제공하기 위해 시험을 주관했다.    * (주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개발) 한국철도공사,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차축베어링은 주행 장치의 차축에 설치되는 부품으로 최고 330km/h의 고속회전을 매끄럽게 하는 장치다. 세계적으로 독일,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개발과 제작이 가능한 고속철도차량의 핵심부품으로 SR에서는 국제기준에 따라 실용화 시험을 완료했다. SR과 베어링아트는 300km/h 주행 중 발생하는 무게와 충격을 견뎌야 하는 베어링의 특성을 반영하여 차량의 운영조건과 유사한 환경을 구성하여 가혹한 내구성 시험을 시행하였으며, 증속시험, 실시간 감시, 유지보수 중 검사 등 4단계의 촘촘한 관리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안전한 실용화 시험을 위해 실시간으로 베어링의 진동과 온도를 측정·분석하여 이례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 개발·적용하고, 효과를 입증해 안전한 주행장치 실용화 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국제기준에 의한 실용화 시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2020년 7월에 SRT 309호에 설치하여 4월 30일까지 22개월간(100만km) 국제기준에 의한 다양한 검사를 완료했다. SR은 윤활유 분석 등 추가적인 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납품자격을 부여하고,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SR은 비용절감은 물론 세계적 부품 공급체계의 어려움에도 안정적으로 부품을 확보하고, 연간 약 30억원으로 추산되는 수입품을 국산화 개발품으로 대체해 수입의존도를 낮추며, 연간 약 5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는 “SR과 함께 국내 철도부품 국산화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SR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국내 철도산업과 취약한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와 SR, 베어링아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으며, 개발된 베어링이 국내 열차 운영사는 물론 해외 철도 시장에도 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방재협회와 재난관리 업무협약 체결

    SR, 한국방재협회와 재난관리 업무협약 체결 재난안전 전문인력 양성 위한 재난안전 거버넌스 구축 나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9일(금) 한국방재협회와 재난관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상시 안전관리채널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R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 예방·대비활동 협력 △재난안전전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재난안전 관련 연구와 안전문화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효과적인 재난관리 정책을 교류하고 전문인력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절대안전 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신뢰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비스 대진단으로 SRT 고객만족도 더 높인다

    서비스 대진단으로 SRT 고객만족도 더 높인다 SR, 고객서비스 사전검토제, 서비스 대진단, 상시고객만족도 조사 도입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고객만족도 향상에 속도를 낸다. 대표이사 직속 ‘고객서비스부’ 중심으로 ‘미리’, ‘깊게’, ‘매일’하는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SR은 5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개선하기에 앞서 고객입장에서 미리 검토하고 자문하는 ‘고객서비스 사전검토제’를 도입한다. 고객의 소리(VOC) 발생이력을 분석하고, 고객대표 자문을 받는 등 SR의 모든 서비스를 고객 관점에서 사전 검토해 고객의 잠재 불만요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는 높일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는 ‘서비스 대진단’을 추진한다. 승차권 예약·발권, 상담채널 이용, 교통약자 이동 편의 등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고객서비스부가 직접 겪으며 불편 요인을 세밀하게 도출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매월 집중 진단분야를 선정해 고객관점에서 이용해보며 도출한 결과를 신속하게 반영해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중에는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고객만족도 조사’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만족도는 최근 1년간 SRT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기억에 의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6월부터는 고객이 열차이용 직후  SRT앱에서 만족도를 바로 평가할 수 있게 하여 고객들의 생생한 서비스 평가를 365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편, SR은 지난 2월 고객서비스부를 대표이사 직속 고객홍보실로 개편해 고객과 경영진의 커뮤니케이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서비스 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서비스 품질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다.”라며, “개통 5주년을 돌파한 SR이 고객서비스를 원점에서 진단하고 개선해 고객만족도 최우수 고속열차로 한 번 더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로교통공단과 철도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SR, 도로교통공단과 철도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철도와 도로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ESG경영 공동 실천 맞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27일(수)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ESG경영 공동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국 SR 대표이사,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선·자연재해 등 이례상황으로 SRT 열차 지연 시 철도안전방송 긴급 편성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전파를 위한 SR 역·열차 내 대국민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캠페인 등 ESG경영 협업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은 SRT 이례상황 발생 시 발생사유, 후속조치 상황 등 열차운행 정보를 모든 국민이 알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되는 전국 12개 TBN 한국교통방송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실시간 제공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와 도로의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