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다국어 번역본 출간 맞손 몽골어·영어 번역본 9월 출간 … 몽골 초교 및 국내 다문화가정에 도서 10월 배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2일(화) 지구의 날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매립지공사)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다국어 번역본 출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양 기관이 공동 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기후위기’, ‘탄소중립’ 내용을 풀어낸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몽골어·영어 등 다국어 번역본을 출간하고, 매립지공사에서 국제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울란바토로시 나랑진 매립장 인근 소재 초등학교와 국내 다문화 가정 등에 10월경 번역본 도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송체계인 SRT 고속철도와 친환경 위생 광역폐기물매립장인 수도권매립지를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안으로 국내 초등학생 대상 시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3월 발간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국문 도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를 배경으로 우리나라·몽골·독일 출신의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제작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는 이야기다. 에스알과 매립지공사, 사회적기업인 도서출판 이음이 협업해 발간했으며, 교보문고 등 국내 주요서점에 전자책(E-book)을 무료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주제인 만큼, 이번 협약이 공기업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철도산업과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 기념 SRT 헤드레스트 커버 선보여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발달장애인이 만든 특별 디자인 제작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과 함께 SRT 헤드레스트 커버 특별 디자인을 제작해 전 열차 좌석에 부착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전 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단어를 주제로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문구를 선정했으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디자인을 완성했다. SRT 헤드레스트 특별 디자인은 지난 16일(수)부터 SRT 열차에 순차적으로 부착돼 22일(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 장애인 보치아팀 창단, 서울시와 연고지 협약 수서역에서 경기 체험행사도 … 장애인 고용확대와 체육 발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목)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체육 발전을 위해 장애인 보치아팀 창단식을 열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보치아 종목 장애인 체육선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보치아(Boccia)는 전략성과 집중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다. 한국은 1988년부터 2024년까지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에스알은 장애인 고용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보치아 선수 7명을 고용하여 장애인 체육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연고지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선수의 훈련 및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과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이날 수서역에서 보치아 경기 시연과 함께 체험 행사도 열었다.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직접 보치아 종목을 체험하며 장애인 체육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행사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장애인과 보완대체의사소통(AAC)으로 소통 장애인의 날 맞아 의사소통 도움 책자 제작 … 역사 매표창구에 도입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제작해 16일(수) 수서역 매표창구에 비치하며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의사소통 도움 책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위한 도구로, 장애인 등 자신의 의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필요한 의사소통 보조도구다. 수서역에 도입한 보완대체의사소통 책자는 시각지원판 형태로, 승차권 구매와 열차이용 등에 필요한 대화내용을 그림과 글로 함께 표현했다. 수서관리역은 역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언어치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센터인 ‘사람과 소통’ 및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책자를 제작해왔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사소통 도움 책자를 만들었다.”라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에스알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