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국토부 산하기관 기록관리 협의회 개최 23개 기관 30여명 기록관리 전문가 참여…기록관 운영·관리체계 고도화 등 논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국토교통부 산하공공기관 기록관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3년 기록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화) 밝혔다. 에스알이 주관해 지난 7일(목)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협의회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지방항공청·지방국토관리청 등 23개 기관의 기록관리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검찰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형사사법기록관’을 방문해 검찰의 선진적이고 우수한 기록물 보존시설과 시스템 등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중요기록물 관리방안 △기록물관리체계 고도화 △기록관리 시스템 운영 등 공공기록관리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 경북신용보증재단, 아동권리보장원 등 타 부처 공공기관도 협의회 자리에 특별 초청하여 각 기관의 기록관리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록관리 분야를 혁신하고 선도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에스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스알, 'READY Korea' 고속철도 터널사고 훈련 테러·화재 재난대응 직원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8일(금) 테러에 의한 터널 내 고속열차 화재 사고 대응을 주제로 ‘READY Korea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수서역에서 출발한 SRT 열차가 국내 최장이자 대심도 터널인 율현터널 5km 지점 진입 중 방화범이 열차 내 통로에서 화재를 일으킨 상황을 가정해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응을 훈련했다. 에스알은 터널부터 수직구를 통한 지상 대피까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인명구조를 위한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각 단계마다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상황 대비 범정부 실전훈련인 ‘READY Korea 훈련’으로 처음 전개된 이번 훈련은 에스알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성남시청, 성남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에서 직접 훈련을 지휘하고 각 상황반별 임무를 점검하는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READY Korea 훈련의 취지를 살려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SRT 운행 재개 등 재난상황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스알,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나서 임직원 대상 양성평등 특강 및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전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7일(목) 대국민 캠페인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에스알은 7일(목)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수서역에서 SRT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관련 리플렛과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양성평등의 가치를 알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1일(금)부터 ‘행복한 일터, 존중받는 우리, 성장하는 SR’을 주제로 △양성평등 인식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 △양성평등 지식을 높이기 위한 사내 퀴즈 △내면의 자화상을 표현한 팝아트 초상화 강좌 △비윤리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효과를 위한 모의신고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해·존중·배려를 기반으로 양성평등 문화정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RT 추석 명절 승차권 27만1천석 판매 연휴기간 38만2천석 공급, 예매율 71% 기록…결제는 10일(일) 24시까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사흘간 진행한 추석 승차권 예매결과 총 27만1천석이 판매돼 예매율 7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선별 예매율로는 경부선 71.1%, 경전선 78.6%, 동해선 73.6%, 호남선 69.5%, 전라선 74.8%를 기록했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인 28일(목)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8.9%를 기록했으며, 귀경객의 경우 10월 2일(화) 상행선 예매율이 89.7%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오는 10일(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며, 자동 취소된 승차권은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특히, 지난 5일(화)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경로·장애인 고객은 10일(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매표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7일(목) 오후 3시부터 SRT앱, 홈페이지(etk.srail.kr) 또는 역 창구에서 평소와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에스알은 SRT 승차권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력해 집중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에스알은 올해 4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당근, 번개장터, 중고나라)과 승차권 부당거래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집중 모니터링 기간 내 암표 판매 등 SRT 승차권 불법거래 관련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는 경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SRT로 편리하고 빠르게 고향에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