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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147건
  •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

    새로운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공개경쟁을 통해 본사 및 현업 각 분야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경영·인사, 영업·수송, IT, 철도차량, 철도신호, 토목·궤도 등 9개 분야와 현업직원의 직무교육 등을 담당할 기장·역무·승무분야의 교관요원 등이다. 모집분야별 지원기준에 부합한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7월 16일(목)부터 22일(수) 오후 6시까지 ‘㈜SR 채용전용사이트(http://sr.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유의사항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경력직원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채용이 이루어지며, 신입직원의 경우 일정기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한다. 박영광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채용하는 직원들은 본사 및 현업의 핵심인력 인만큼 ㈜SR에서 고객 안전과 편의 증진, 나아가 한국 철도산업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꿈과 열정,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R은 안정적인 개통을 위한 체계적인 운영 준비를 위해 2016년 상반기까지 단계별 인력충원 시기에 맞춰 각 분야의 경력·신입직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 SR-아시아나항공, 땅과 하늘을 잇는 동반자로

    SR은 아시아나항공과 10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복환 대표이사와 박영광 영업본부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승무원교육과 객실 물품공급 조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철도와 항공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프로모션 등을 통해 고속철도와 항공 이용료 할인 등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김복환 대표이사는 “후발주자의 한계를 단기간에 극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서비스를 실현한 아시아나항공과 긴밀히 협력해 최상의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양사의 협력이 승무원 서비스교육으로 시작하겠지만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서 하늘과 육지를 잇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수도권고속철도 율현터널 관통

    SR고속열차가 달리게 될 수도권고속철도의 율현터널이 뚤렸다. 폭 12m, 높이 9m의 율현터널은 총길이 50.3㎞로 수도권고속철도 전체구간의 82%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세계에서는 3번째로 긴 터널이다. 6월 24일 열린 관통행사에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복환 SR대표이사를 비롯해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도권고속철도는 총 길이 61.1㎞로 수서-지제 구간 ‘율현터널’과 지제-평택구간 ‘통복터널’(4.6㎞) 등 터널구간이 대부분이다. 그중에서도 율현터널은 공사기간만 3년 5개월이 걸릴 만큼 가장 큰 공사였다. 율현터널 공사는 단층대의 분포와 싱크홀에 대한 사회적 우려 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순수 국내 기술로 첨단공법을 적용해 이뤄졌다. 수서와 평택을 잇는 율현터널이 뚤리면서 수도권 이동시간은 더욱 짧아지게 된다. 율현터널을 이용해 SR고속열차는 수서와 평택 사이를 24분만에 주파하게 된다.

  • ACA 월드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성료

    SR이 후원한 ACA 월드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이 5월 23일 서울, 대전, 부산 3곳에서 개최됐다. 만22세 미만의 젊은 디자이너들로 제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제한된 디자인 소스와 3시간의 짧은 제작 시간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으로 단시간에 SR을 표현해 냈다. 대상를 차지한 감상은 학생(서울여상)은 안전, 만족, 탁월함, 신뢰, 혁신을 열차가 만날 수 있는 도시와 자연의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자연스럽게 담아냈고, 최우수상을 받은 곽수진 학생은 우리 회사의 컬러를 적용하여 열차가 철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모습을 환상적으로 표현했다. 29일에는 김복환 대표이사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SR 디자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위 수상자는 오는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대회 한국대표로 참석하게 되며, 상위 수상자 3명은 이후 SR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ACA 월드챔피언십’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어도비(Adob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디자인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1회 대회 때 한국 대표로 선발된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우리나라 대학생의 포토샵 디자인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위선양을 한 바 있다. 각국 대표가 참가하는 ACA 월드챔피업십은 8월 9~12일 4일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