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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 고속철도 기장 경력직 등 마지막 채용

      개통일정에 맞춘 효율적 인력 채용, 8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      새로운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16일 고속열차 기장 경력직원 등 개통에 필요한 인력을 마지막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고속철도 기장 경력직 및 객실장과 역무 신입직원 부문이다. 지원자격은 모집분야별 지원기준에 부합한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는 18일(목) 오후 6시까지 ‘㈜SR 홈페이지(http://www.srail.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객실장 및 역무 분야 신입직원은 서류와 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전형이 이뤄지며, 일정기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채용이 최종 결정된다. ㈜SR은 경력 및 신입사원이 채용되면, CS교육을 비롯 철도지식등 업무분야에 따라 9주간의 직무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3주간의 현장실습 등 총 12주동안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2주의 교육이 마무리되면 경력 및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8주간의 심화교육을 통해 철도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김복환 대표는 “이번에 채용하는 부문은 고속철도 고객 서비스의 핵심분야인 만큼 ㈜SR과 함께 꿈과 열정,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새로운 고속열차 SRT 운임 KTX 대비 평균 10% 낮춰

    장거리․온라인 고객 할인율 확대 … 파격가․등급별 할인 등 검토        기존 고속열차(KTX)대비 기준운임을 평균 10%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고속열차 SRT의 운임체계가 모습을 드러냈다.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철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SRT의 운임정책을 설계하고 있다고 4일(목) 밝혔다 우선 ㈜SR은 SRT 운임을 KTX 기준운임 대비 평균 10% 낮출 예정이다. SRT와 KTX의 운임계산 방식 차이(장거리 체감 등)로 일부 구간에서 운임 인하율이 10%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나 전체구간 평균 인하율은 10%가 되도록 운임을 설계했다. 특히 이동거리가 길고 정차 횟수가 많은 열차의 승차권을 홈페이지나 스마트 앱에서 구입한 고객은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SRT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및 용산발 열차 대비 수서발 열차의 운행거리 단축에 따른 효과와는 별개로 운임을 10% 인하하는 것으로,  * 수서발은 서울발 대비 약 17km, 용산발 대비 약 14km 운행거리 단축 수서출발에 따른 거리단축 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수서발 SRT의 운임은 서울 및 용산발 KTX 대비 10%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 운임 예시 】 정차역 및 승차권 구입방법에 따라 차등 적용된 SRT 운임  - SRT 수서∼부산  : 51,600원 ∼ 52,900원  - SRT 수서∼목포  : 45,400원 ∼ 46,800원  - SRT 천안아산∼부산  : 41,000원 ∼ 41,800원  - SRT 천안아산∼목포  : 35,000원 ∼ 35,700원  - SRT 동대구∼부산  : 15,300원 ∼ 15,600원  - SRT 익산∼목포  : 18,900원 ∼ 19,100원  - SRT 기본운임(최저)   :  7,500원  ※ 파격가 할인, 회원별 등급별 할인 등 추가 할인 혜택은 별도 적용  SRT 운임체계는 지속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개통 1개월 전까지는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SR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한 공공할인, 고객수요가 적은 열차에 대한 파격가 할인, 회원 이용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SR 김복환 대표이사는 “SRT 운임은 대국민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 요구를 면밀히 반영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다양하고 탄력적인 운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열차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편리한 차내 무선인터넷 제공, 전좌석 전원콘센트 설치, 모바일 앱을 통한 출발과 도착 시각 알림, 열차승객과 승무원 간 양방향 소통 서비스 등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수서·동탄·지제역사 임대매장 운영사업자 공모

    새로운 고속열차 SRT… 전용역에 다채로운 매장 구성    ㈜SR(대표이사 김복환)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수서역, 동탄역, 지제역 등 전용역사의 고객편의를 위한 임대매장 운영사업자를 공모한다. 임대매장은 수서, 동탄, 지제 등 3개역의 맞이방, 승강장과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환승통로를 포함한 총 1,440㎡규모이며, 이용객의 이동동선을 감안하여 위치를 선정했다.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약국 및 전문 식당 등 다양한 업종 구성과 고객 동선을 고려하여 매장을 배치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고속철도 수서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환승통로에는 이용객의 이동 불편이 없도록 매장을 배치했다.    또한 추후 공모를 통해 공공기관, 병원 등 공익목적의 홍보공간 및 여행사, 렌터카 등 철도여행 연관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김복환 대표이사는 “SRT 역사를 고객이 자유롭고 편하게 머무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임대매장에도 SR의 서비스 정신을 최대한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고는 8월 28일까지 1개월간 진행된다. 세부사항은 ㈜SR 홈페이지(www.srail.co.kr)나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RT는 올해 말부터 경부고속선(수서~부산)과 호남고속선(수서~목포) 구간에서 운행하며, 일평균 58,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서역은 새 고속열차 SRT의 시발역으로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새로운 중심지이며, 동탄역은 국내 최초 지하 고속철도 역사이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복합환승센터의 중심역할을 하게 된다. 지제역은 경기 남부권역의 관문으로 경부선 광역전철과 환승할 수 있다.    

  • 고속철도 프리미엄 서비스 준비에 구슬땀

    SR, 역무원․객실장 20주 집중교육 … 대표이사 포함 전 직원 CS교육    ㈜SR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고속철도 프리미엄 서비스 실현을 위해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이 한창이다. 기존 고속철도에 비해 단축된 운행시간과 저렴한 운임책정 등 차별화된 운송 서비스에 이어 고객 서비스분야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CS 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고객을 직접 만나는 역무원과 객실장의 경우 20주에 걸쳐 교육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SR만의 특화된 고객 서비스 실현이 기대된다.    주요 항공사의 서비스 교육기간이 10주 남짓인 점을 감안하면 SR의 역무원과 객실장을 대상으로 한 20주간의 CS 교육은 다른 기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집중력 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다. 교육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수료과정을 비롯 서울시립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의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 아시아나 교육원 CS 프로그램, 공항철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의 4주간 실무실습 등 철저하게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CS 교육이 현장감 있는 실무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역무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SR CS교육 담당자는 “SRT 고속열차, 수서역과 동탄역, 지제역 등 SR의 전용역에 배치되면 교육을 통한 서비스 효과가 실현될 것”이라며 “열차 내는 물론, 고객 맞이방, 자동발매기 주변, 승강장 등 고객이 필요한 곳 어디서든 SR의 서비스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과 직접 접하지 않는 본사 직원들 역시 6~9월 4개월에 걸쳐 총 16시간의 CS 교육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복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간부도 8월에 집중적으로 CS교육을 받는다. 모든 고객 서비스가 본사의 정책에서 출발하는 만큼 정책분야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한다는 SR의 가치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SR은 기존 고속열차와 다른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SRT의 모든 좌석에 220V의 콘센트를 설치하여 고객의 휴대폰 방전 걱정을 덜어줬다. 또한 특실 고객에게는 케이터링 서비스와 항공기형 선반, 높낮이 조절 목베게 등을 제공한다. 무선인터넷 용량도 더욱 넉넉하다. 일반실은 50MB, 특실은 100MB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고속철도 회사를 넘어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고품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을 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하고 열차와 역, 그리고 정책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